전공 선택기회 확대를 위한 천안 및 서울교정 ‘전공탐색 박람회’ 성황
천안캠퍼스 교무팀과 서울캠퍼스 학사운영팀은 재학생들의 전공 선택기회 확대를 위한 ‘전공탐색 박람회’를 8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10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각각 성황리 개최했다.
‘내게 맞는 전공을 찾아라’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전공별 상담 및 안내, 연계전공 및 융합전공 안내, 취업진로컨설팅, 전공선택관련 비교과프로그램 안내, 정부지원 교육사업단 교육과정 안내 등 재학생들이 진로 및 전공 선택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이해하고 알찬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또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관심을 모았다.
상명대 김태한 교무처장(그린스마트시티학과 교수)은 “상명대학교는 전과 제도를 완화하고 자기설계융합전공, 자기설계학기(학점)제, 마이크로전공, 부전공, 다전공 등 다양한 형태의 인증 및 학위 취득이 가능하도록 초유연 학사제도를 운영하여 재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강화하고 있다”며 “전공선택 박람회을 통해 입학 후 진로에 따라 전공을 선택하고 변경하기 위한 모든 정보를 알고,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는 교육 역량을 인정받아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수주했다.
특히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바이오헬스사업단, 지능형로봇사업단)으로 2021년부터 6년간 약 140억 원, ▲SW중심대학사업으로 2019년부터 6년간 약 104억 원,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2022년부터 3년간 약 180억 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으로 2022년부터 5년간 약 37.5억 원의 지원을 받았다.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연도 성과평가에서는 교육혁신성과에서 S등급(최고등급), 자체성과관리에서 A등급(최고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의 교육 역량을 공고히 했다.
또한 전공에 관계없이 바이오헬스 분야와 지능형로봇 분야의 교육과정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